
초상 충돌
초상리얼리즘콜라주그래픽 붓질에 찢기는 포토리얼 얼굴. 트래시 폴카의 간판 기술.
초상이 감정을 나르고, 그 둘레의 그래픽 폭력이 긴장을 나른다. 얼굴은 블랙 앤 그레이로 거의 손대지 않은 채 남기고, 파괴는 얼굴 주위와 위에서 벌어진다. 단, 눈만은 절대 관통하지 않는다.
어깨에서 가슴으로 잇는 흐름, 등 반쪽, 허벅지 전체. 충돌에는 무대가 필요하다.
눈은 깨끗하게, 빨강은 이목구비에서 떨어뜨린다. 눈을 가로지르는 빨강은 디자인보다 유혈로 읽힌다.


